대전 서구 복수동,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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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복수동,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나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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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동장 고강오)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순)를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및 이웃의 관심 유도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중점 실시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생활 밀착형 업소 등의 민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발굴 및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병순 위원장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들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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