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려운 이웃돕기 단일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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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려운 이웃돕기 단일창구 운영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1.1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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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창구 15일부터 개설 운영.. 복지대상자의 욕구별

[MBS 계룡= 김순선 기자]

계룡시가 복지대상자의 욕구별 연계가구를 파악해 후원 또는 결연을 추진하기 위한 (가칭) 행복나눔창구를 15일부터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복지대상자와 저소득가구 등의 욕구별 연계가구 명단을 확보하고 확보된 명단을 근거로 가정방문 등 정확한 개별욕구를 파악해 후원 또는 결연을 연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안은 그 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관련 각 부서와 연관된 외부기관의 기탁시 각자 해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합리적인 배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시는 주민생활지원과에 총괄 단일창구를 운영해 개인별, 기관별 후원 문의시 순차적으로 명단을 추천해 수혜가 골고루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결연 연계 이후에도 모니터 실시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되고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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