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풍년빌라>로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상태바
이보영, <풍년빌라>로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7.0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보영이 서스펜스 코미디 드라마 '풍년빌라'(가제)에서 여주인공 ‘윤서린’ 역에 캐스팅,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풍년빌라'는 한낮에도 귀신이 튀어나올 것 같은 철거직전의 ‘풍년빌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자신에게 남겨진 막대한 유산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하는 한 남자와 절실히 돈이 필요한 한 여자, 그리고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이웃들이 이 돈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잔혹한 코미디 멜로 드라마이다.

이보영이 맡은 ‘윤서린’은 외모, 집안, 능력, 학벌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지만 숨겨진 이면에는 미스터리가 가득한 인물. 윤서린이 삼류 단역배우인 남자주인공 ‘오복규(신하균 분)’의 주변을 맴돌면서 극의 긴장감과 궁금증이 증폭될 예정이다.

남자주인공 신하균도 6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어서 이미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또한 연기파 배우 백윤식, 문희경, 고수희, 정경호, 이주실, 최주봉 등이 ‘풍년빌라’의 주민들로 분해 신하균, 이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드라마 '풍년빌라'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귀신이 산다'의 장항준, '그해 여름'의 김은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MBC 베스트극장 '가리봉오션스일레븐'의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풍년빌라>는 참신한 소재, 탄탄한 시나리오로 스토리와 캐릭터가 살아 있는 진정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100% 사전제작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보영은 올해 2월 BOF로 소속사를 옮기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