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 이준희 기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산시드림스타트는 10월 12일 공주기산농원에서 대상 아동과 양육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맞이 가족나들이 밤 줍기체험및밤타르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1부에서 ‘밤 줍기 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수고로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얻는 기쁨을 체험할수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해 ‘백제의 전통문화 체험’으로 백제의복 체험과백제차이야기,다식 만들기 등을 하며 백제 시대체험했다.
아이들은 평소에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로길들여졌던 입맛을 은은한 녹차를마시며 예절을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이늘어나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정서순환 및 기족 친화의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체험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회복을위해지원할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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