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보건의 달 다채로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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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보건의 달 다채로운 행사 '풍성'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2.04.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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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9일 유성시외버스터미널과 유성시장 일원에서 ▲고혈압․당뇨, 암 등 만성질환관리 ▲에이즈, 마약류, 전염병 예방 ▲금연, 절주, 운동 등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과 ▲모자보건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한신에스메카(관평동 소재)에서 이달말까지 주민 대상 이동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고혈압, 치매 등 만성질환을 가진 거동불편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같은 기간 사회복지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친환경 방역활동 등이 대폭 강화된다.

그리고 9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집, 선우치매센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해 1:1 전문가 잇솔질 체험과 노년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펼친다.

이밖에도 9일 보건소 현관 로비에 금연, 영양 등 건강 증진에 대한 전시회를 마련하고 보건소 정문에서 내 혈압․내 혈당 알기 캠페인을 통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해 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보건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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