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들, 불볕 더위속 열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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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들, 불볕 더위속 열공 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8.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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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 이준희 기자]


충남도의회사무처(처장 구삼회)는 3일 처장실에서 각 담당관실과 상임위원회별로 제9대 후반기 의정비전 제시에 따른 세부계획 수립과 품격 높은 의정추진을 위한 실천 보고회를 가졌다.

의회사무처는 지난달 25일 신임 이준우 의장 주재로 후반기 의정여건과 비전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사무처장 주관으로 의정비전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집행부 업무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이를 통한 향후 의정활동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고회 핵심 내용은 제9대 후반기 의정운영 방향인 “인본의정” “경영의정” “깨어있는 의정” 실천을 위한 과제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과 담당자별로 도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집행현황 및 문제점,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처장은 의회의 주요 기능이 도민을 대신해 견제와 감시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집행부에서 “아! 이런 것이 있구나”. 할 정도의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104년 만의 가뭄과 불볕더위, 물 부족,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예방행정”을 예로 들면서 ‘의원들이 도정질문이나 5분발언을 통해 도정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고급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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