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국기념사업회 충청권회원 3000명,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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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국기념사업회 충청권회원 3000명,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12.17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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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대전 = 이준희 기자]

17일 사단법인 건국기념사업회 대전. 충남.북 지부 송천영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00여명은 새누리당 대전시당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단법인 건국기념사업회 대전. 충남.북 지부 회장 송천영 전 국회의원과 회원 3000여명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7일 오전 11시30분 박성효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대전시당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 능력과 오랜 정치경험 경륜이 풍부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만이 대한민국의 이끌어갈 미래의 지도자”라며 “국민의 희망과 화합, 행복을 가져다줄 분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나라는 친북좌익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며 “목숨을 바쳐 순국한 선열들에 넋을 위로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교묘하게 부인하고 태극기를 보고도 부인하는 세력, 애국가도 안 부르는 세력, 북쪽의 철없는 지도자를 무조건 따르는 종복성향의 세력들에게 이 나라를 맡을 순 없다”말했다.
 
이에 대해 “민심을 왜곡하고 나라의 운명을 뒤흔드는 세력들에 대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권력부터 잡고 보자는 식의 비열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혔다. 

이들은 또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 과제를 삼고 있는 박근혜 후보만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있다”며 “도탄지고(塗炭之苦) 빠져있는 국민들을 경제 위기에서 구해내고 젊은이들에게 비전과 희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패러다임을 써줄 것이라는 믿음과 진실한 마음이 간직된 분”이라고 말했다.

송천영 회장은 “암울했던 지난 과거 정치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역사를 펼쳐야 된다”며 “모든 것을 이제 화해와 통합을 거쳐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젊은이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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