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홍성서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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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홍성서 사업 설명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4.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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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홍성 = 이준희 기자]


제31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전인섭)는 2일 오전 9시에 홍성군청에서 1000년 문화예술의 도시 홍성군과 함께하는 제31회 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수와의 만남에 앞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는 230여 홍성군 공무원들을 상대로 안기억(52.문화관광과)계장의 제31회 전국연극제 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제31회 전국연극제는 대통령상 훈격을 놓고 벌이는 15개 시·도 대표 극단들의 경연을 필두로 관객들을 위한 “전국연극제 홍보 전국투어, 상상페스티벌, 스포츠와예술의융합마당페스티벌, 제1회 내포연극제, 제1회 내포키즈페스티벌, 심팩페스티벌, 소통과교류-Love tour, 시대정신의 기록과 역사”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31회 전국연극제 전국 홍보투어 '찾아가는 내포예술 방방곡곡' 은 새로운 내포 도청시대와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의 경축을 위해 전국연극제 홍보투어 버스 “방방곡곡”을 타고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농·어촌과 전통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여 내포의 공연 예술 선보일 예정이다.

전인섭 집행위원장은“홍성군과 충남 연극사의 중요한 의미로 남을 제31회 전국연극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충남도청과 홍성군·예산군에 감사를 드리며 1+3 연극공연보기 캠패인에 홍성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유서 깊은 1000년 문화예술의 도시 홍성에서 군 단위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연극제가 홍성군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연극제집행위원회와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홍성군과 코레일이 연계 추진하는 홍성지역 역사 문화 탐방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31회 전국연극제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투어 버스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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