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창산업 '오석이·오순이'…산림박람회서 머드축제 홍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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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창산업 '오석이·오순이'…산림박람회서 머드축제 홍보 "톡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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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7일 대전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권혁영 보창산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방문객에게 보령머드축제 홍보와 "오석이ㆍ오순이를 통해 보령오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메세나기업 ㈜보창산업(대표 권혁영)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장서 보령시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오석이·오순이" 통해 보령오석의 우수성을 알려 홍보대사 역활을 톡톡히 해 냈다는 평이다.

보령산업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석산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석가공, 레미콘, 아스콘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예술, 문화, 과학,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각종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는 메세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년 보령머드축제장서 유명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 "오석과의 만남"이란 전시회를 통해 친근감 있는 기업이며 채석과 함께 복구작업을 통해 "오석이ㆍ오순이"로 특화해 보령 오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호평을 받았다.

또한 채굴된 원석을 가공해 수준 높은 예술작품으로 선보여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를 실천에 옮겨 메세나 기업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권혁영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시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키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전 산림박람회를 통해 채석과 함께 산림 복구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메세나 기업의 의무다. 보창은 석재와 인간의 하나되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으로 1000년을 이어온 보령오석의 우수성을 예술과 실용이 결합한 조각으로 보여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침체돼 있는 오석광산과 석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령오석의 최고 수준을 재조명해 보령 오석의 재활성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창산업은 지난1992년 석산개발사업을 필두로 현재 석 가공, 골재용 쇄석등을 생산하며 레미콘, 아스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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