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미드(미국드라마)에서도 ‘개러지세일(garage sale)’이라 하며 자신의 창고 앞에서 물건을 파는 경우도 본적이 있을것이다. 어느새 한국에도 프리마켓 열풍이 불고 있다.
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아트프리마켓, 벼룩시장형태의 프리마켓, 물물교환형식, 체험중심의 프리마켓등 종류도 다양하고,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타 락페스티벌은 주로 협찬기업들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구)충남도청에서 진행되는 2013 호락호락페스티벌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지향한다.
프리마켓의 판매자와 구매자, 관람객 모두가 상호작용을 통해 락을 즐기고, 자신의 직접 만든 제품과 손때묻은 제품을 판매함을 통해 색다른 락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는 뜻의 ‘프리마켓’은 대전에서 최초로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마켓이다.
호락호락페스티벌만의 특별한 프리마켓은 ‘카부츠세일(Car boots sale)이 (구)충남도청 주차장안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
자동차 트렁크를 이용한 마켓으로,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판매하고 구경하며 색다른 진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직접 참가를 통해서 대전의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와 핸드메이드제품, 중고품, 체험마켓 등 다양한 제품을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판매자 모집이 마감중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악세사리, 엽서, 공예품, 수제작품, 예술작품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www.horockhorock.com)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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