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Walt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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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Walts Time'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3.05.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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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사진 왼쪽부터 지휘 김형수,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장광석
대전예총이 주관하고 대전시중구청이 주최하는 '2013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Waltz Time' 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왈츠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새로운 음악을 지향하는 국내 · 외 젊은 음악가들로 2009년 구성된 실내악팀인 노이에클랑 페스티벌 앙상블의 연주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을 비롯하여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삽입되며,

유명해진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왈츠’과 쇼팽과 브람스의 ‘왈츠’ 등이 연주 될 예정이며, 고전 뮤지컬 영화의 선구자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곡 ‘에델바이스’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입술은 침묵하고’를 바리톤 장광석과 소프라노 조용미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영상과 함께 왈츠의 유래와 오스트리아의 왈츠에 대한 이야기를 출연자들의 해설과 함께 할 수 있어 잘 알지 못했던 왈츠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다.

‘사랑가득 목요 천원 콘서트’ 는 2012년 5월 첫 시작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월 1회 열리고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1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티켓예매 : www.arsnova.co.kr 1588-8440
전화예매 : 042-252-7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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