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락호락페스티벌, 크라잉넛 10cm 참가 확정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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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락호락페스티벌, 크라잉넛 10cm 참가 확정 '후끈'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3.05.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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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몽니, 페퍼톤스 외 국내 32팀 공연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여름의 시작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3일간 대전 선화동 (구)충남도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호락호락 페스티벌에서 30일에 최종라인업을 발표했다고 대전예총이 31일 밝혔다. 

중부권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락페스티벌이며, 교통이 편리한 대전역에서 가까워 타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초 호락호락 페스티벌은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귀에 도청장치, 게이트플라워즈,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등이 속한 1차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이 추가된 최종라인업이 새롭게 공개됐다.

새롭게 추가된 명단으로는 10cm, 몽니, 로맨틱펀치, 페퍼톤즈, 전기뱀장어, 디어클라우드, 퍼플레인, 낭만유랑악단이 이름을 올렸다.

3일 동안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총 37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페스티벌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호락호락 페스티벌의 매력은 라인업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저렴한 티켓이 이번 호락호락 페스티벌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번 호락호락 페스티벌은 양일권(5~6일, 6~7일)이 3만5000원, 3일권이 4만5000원으로 기존 페스티벌에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페스티벌을 즐기고자 하는 열정은 있어도 주머니 사정 때문에 매번 포기해야만 했던 젊은 관객들에게는 환영할 소식이다.

공연은 미디어아트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접목한 환상적인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 끝나면 DJ이하늘, 춘자, Team boner, S★R company와 함께하는 전국 최대규모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픈뮤직파티까지 준비되어있으니 일상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마음껏 소리지르며 호락호락페스티벌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호락호락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http://www.horockhorock.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아르스노바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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