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일본 사가대학 단기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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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일본 사가대학 단기 해외연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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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미생물나노소재학과(학과장 최용대)는 우수 학생들에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안목과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 1회 해외단기연수’를 15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가대학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3학년생 6명으로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미생물나노소재학과와 장학금협약을 맺어 매년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주)카프코와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2월에 100만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 그리고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의 지원으로 ‘해외단기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해외단기연수중 학생들은 일본 국립사가대학 응용생물과학과 소메야교수의 지도하에 13명으로 구성된 사가대학 학생들과 함께 나노바이오 관련 전공수업 및 실험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일본 농림수산성 규슈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 시설견학 및 강습을 받으며 도스 환경개발종합센터 등 바이오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를 견학하며 일본의 학·연·산 첨단 바이오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미생물나노소재학과 최용대 교수는 “매년 단기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서 나노바이오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안목과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여 국제화시대에 맞는 나노바이오 고급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생물나노소재학과는 스마트 마일리지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자기 개발 및 학과 행사 등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유도하였고 이들 중 그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해외단기연수 및 우수 연구소와 기업에 인턴쉽을 파견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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