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 신성대 간호학과 162명 현장실습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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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신성대 간호학과 162명 현장실습 지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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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당진]

신성대 간호학과 학생들 현장실습 모습.
당진시 보건소는 신성대 간호학과 3학년 162명을 대상으로 예비간호사로써의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현장실습은 보건소 7개부서와 보건지소·진료소에 대한 기능과 업무를 파악한 후,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거동불편·만성질환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등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신성대 간호학과 학생들 현장실습 모습.
또한,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와 재미있는 노래·율동 등을 접목해 건강관리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특화마을 운동 프로그램 보급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 각종 행사에 참여해 보건사업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보건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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