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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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일제 점검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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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체험객 증가 추세 발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환경 제공에 주력

[MBS 홍성]

농어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생명력과 이를 통한 자연 친화적인 교육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점차 농어촌체험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홍성군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체험을 도모하고자 관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서산광제마을, 문당마을, 하누리마을, 거북이마을, 느리실마을, 왕대골마을, 봉암마을 등 7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꾸준히 체험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집단식중독 등 위생관련 사고, 체험활동 시 안전사고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위생 점검, 체험활동 시 안전관리, 야생진드기 예방관리,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와 함께 숙박시설의 소방시설상태 및 위생상태, 주방과 화장실의 위생상태 및 급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군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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