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예산]

농업, 농촌, 농업인이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를 위해 충청남도 3농혁신 TV캠페인이 예산군 예산읍, 신양면, 광시면 일대에서 진행됐다고 군은 밝혔다. 

이번 3농혁신 캠페인 광고는 ‘농어촌 희망프로젝트 3농혁신!’이라는 주제로 농촌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농어촌과 도시의 활발한 교류만이 농업이 살 길이라며 충남도민 농민들의 삶을 그대로 그려냈으며 지난 달 24일 예산읍, 신양면, 광시면 일대에서 촬영했다.

우선 예산군 예산읍 파프리카 부부와 신양면 불원리 수박재배 모습을 담아 충남 농업의 경쟁력 및 우수성을 표현했으며, 광시면 신흥리에서 삼베길쌈마을 체험모습을 통해 농촌의 놀이와 추억을 위한 도농교류를 홍보하는 내용과 함께 ‘3농혁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캠페인 문구로 농업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KBS 관계자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3농혁신에 대한 내용을 듣고 바로 예산군의 그림이 떠올랐다면서 충남도가 바라는 3농혁신에 예산군이 선두주자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농혁신을 광범위하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KBS캠페인은 충남도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한 것으로 8월부터 일일 5회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