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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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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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 서천]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중년여성의 신체적인 노화와 함께 만성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갱년기 증상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중년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건강고위험자 148명을 대상으로 4권역으로나눠 2회씩 진행하며 공중보건의 및 외부전문 강사진에 의한 차별화된 내용으로 이해가 쉽고 흥미롭게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갱년기 우울증에 관련한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갱년기 우울증 증상에 따른 전문가와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개인별 증상 완화와 예방관리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내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갱년기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미래산부인과 김신호 원장의 강의를 비롯하여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 난타, 자신의 인생을 점검해보는 “내가쓰는 자서전” 여성성을 찾기위한 “미용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기능 향상으로 중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여성건강 증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벌임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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