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충남⋅세종지구, 총재 양희권), 청운대학교 대강당서 각 시.군 클럽 회장 등 한자리 모여
[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각 라이온스 클럽 회원 모두가 전면에 나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전단지 배부, 라이온스와 교통연수원 공동 명의로 제작된 스티커 각 차량 뒷 유리 부착, 그리고 각 시⋅군 순회 결의대회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 인사말에서 "라이온스야말로 사회지도층들의 봉사단체로서 라이온스가 전면에 나선다면 그 파급력이 클 뿐만 아니라 교통품격 높이기로 시작된 운동을 명실상부한 국민 정신운동으로 승화시켜 충청남도의 경제, 사회, 문화전반에 대한 품격을 올림으로서 세계적인 명품충남건설에 라이온스 회원들이 그 중심에 서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양희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충남⋅세종시구)총재는 "라이온스 클럽의 주요목적이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도덕심을 향상시키는데 있으며, 라이온스 윤리강령에도 국가 민족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는 만큼 2013년-2014년 라이온스 주제대로 '모두함께' 충남의 품격과 위상을 확실히 바꿔 보자" 라고 당부했다.
한편 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충남⋅세종지구)산하에는 16개 시⋅군에 142개의 단위 라이온스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수가 4500명에 이르고 있다.
라이온스 회원들은 각 지역사회의 지도급 인사들로서 여론형성 주도층 역할을 해온 만큼,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적극 나선다면 운동의 추동력이 가일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라이온스측에서는 이경준 기획총장을 책임자로 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담부서 설치까지 마치고, 실질적인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효과를 도모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