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세종시법 통과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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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 세종시법 통과 위해 달린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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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회 방문…안행위 위원등 면담 잇달아 실시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유한식 세종시장(사진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오후 5시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세종시법 전부개정안 정기국회 통과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이 27일 여의도에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위해 광폭행보를 펼쳤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이완구 의원을 만나 세종시법의 개정 당위성을 설명했고, 이 의원은 “세종시법 개정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시가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박성효·강기윤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세종시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내달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유한식 시장이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세종시법 전부개정안 정기국회 통과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유 시장의 세종시법 통과를 위한 노력은 이날 오후 5시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새누리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함께한 ‘새누리당 중앙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계속됐다.

유 시장의 국회 방문은 세종시법이 오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번 방문으로 세종시법의 정기국회 통과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식 세종시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오전 11시 이완구 의원실에서 이 의원에게 세종시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자, 이 의원은 공감을 표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황영철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세종시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9월 열리는 정기국회의 일정을 감안해 정부와 여야를 막론하고 다각적인 대응활동을 펼쳐 정기국회에서 세종시법 통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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