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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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식료품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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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재난취약계층에 비대면 지급 예정
왼쪽 네번째 최문진 적십자 협의회장과 최홍묵 계룡시장
왼쪽 네번째 최문진 적십자 협의회장과 최홍묵 계룡시장

계룡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회장 최문진)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200세트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 지원은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자가격리자를 비롯한 재난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해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됐다.

식료품세트는 △즉석식품 △라면 △캔참치 △초코파이 등 긴급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식료품 세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에 면역강화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적십자사의 식료품 지원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 취지에 맞게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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