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에서는 '2020 릴레이콘서트 흥X힙'을 무관객 온라인 중계한다고 밝혔다.

'릴레이콘서트'는 매년 장르가 바뀌는 릴레이 방식의 콘서트로, 2017년에는 '청춘국악 판', 2018년에는 '타악+알파', 2019년에는 '재즈 앤 컬러'를 개최했으며 2020년에는 다원(복합)장르로 '흥X힙'을 기획했다.

'릴레이콘서트'는 새롭고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공연 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공연을 선보여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무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관람객을 고려하여 '무관객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전환한다.

대신 공연 실황 생중계(LIVE)시 발생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과 음향을 편집하여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 후 송출하는 방식으로 사업 변경을 변경했다.

이달 30일 자정부터 10월 4일 밤 11시 59분까지 추석 연휴기간을 활용하여, 제작완료 된 공연 실황을 대전문화재단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