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 신양면 의용소방대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역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대원들은 면소재지 50개소 상점 및 버스승강장 7개소, 공중화장실 2개소 등 건물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스프레이 살균제로 상점 출입문 손잡이, 난간, 집기류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
엄상섭 소방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상가 등 방역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영 신양면장은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명절기간에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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