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10월 중소경기전망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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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10월 중소경기전망지수 반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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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가 15일부터 22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5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10월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4.5p 상승한 67.2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여파로 연속 반등세가 꺽였던 9월 전망지수 62.7보다 4.5p 높은 수치로, 최근 확진자 수의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으로 경기기대심리가 다소 개선되어 산업 전체적으로 2개월 만에 다시 반등한 것으로 전망되었다.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5.2p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 5.8p 하락한 76.6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3.8p 상승(전년동월대비 26p 하락)한 58.3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건설업은 전월대비 3.6p 상승(전년동월대비 17.9p 하락)하였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9p 상승(전년동월대비 26.9p 하락)하였다.

9월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73.8%)’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인건비 상승(47.7%)’, ‘업체 간 과당경쟁(34%)’, ‘원자재 가격상승(16.8%)’, ‘인력확보난(16%)’의 순으로 나타났다.      

8월 대전세종충남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68.4% 대비 0.3%p 하락한 68.1%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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