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부모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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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비대면 부모 교육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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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만 12세 미만)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모 교육 프로그램 ‘행복을 부르는 우리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부모가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 알아보기 ▲생활 속 감정 점검 및 감정패턴 찾아보고 감정조절 연습하기 등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먼저 화상 캠을 각 가정에 배부한 뒤 노트북, 컴퓨터, 핸드폰 등을 활용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상강의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은 바로 질문해 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발생하는 가정 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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