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면탈 행위는 중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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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병역면탈 행위는 중대 범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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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병역면탈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여 면탈범죄를 직접단속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병역면탈시도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병무청에서는 단속활동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 시 ‘면탈 의심자에 대한 확인신체검사제도, 면탈시도 시 처벌내용’ 등을 강조하는 예방교육을 수검자 전원에게 실시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할 시군구 지자체 협조를 통해 옥외LED전광판, 버스안내단말기 활용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병무청의 홍보활동은 병역판정검사와 입대 등 병역이행을 앞두고 의무자들에게 병역면탈 행위는 전과자가 되는 중대범죄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병역면탈 신고제도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알려 병역면탈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병역면탈의 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병역면탈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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