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달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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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달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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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을 통한 중소 조달업계 판로지원 방안 논의
2일자로 36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자로 36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달 2일자로 제36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김정우 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중기중앙회와 2019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김 정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정당한 조달가격 보장체계 마련, 혁신제품의 전략적 구매 강화 등 공공조달을 통한 정책지원 효과를 높여나가겠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중소업계와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김기문 회장과 수시로 만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활성화 등 여러 중기현안에 대해 김정우 신임 조달청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청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20.3.31. 개정)'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조달의 날’, ‘혁신조달’ 등 공공조달의 정책적 역할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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