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유엔약품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열)는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를 방문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본 성금은 대전지역 조손, 한부모, 다문화 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금과 생계비로 매월 지원된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오래 전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해오던 중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모금회를 통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희망2020 나눔캠페인 기간에 유엔약품 주식회사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 6000만원을 기탁하며 2024년까지 5년간 총 2억원의 나눔실천을 약속한 바 있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생활하면서 지역을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인적인 나눔뿐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이상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희망을 나누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약품 주식회사는 2018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꼐하며 소방안전을 위한 소방물품 지원, 소외계층 장학금,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