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사업 신청·접수
상태바
대전 중구,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사업 신청·접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1.2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1년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사업을 통해 못자리용 상토, 맞춤형비료,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경작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벼 재배 경작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공급자재는 신청면적에 따라 지원포대수가 결정된다. 1,000㎡ 면적을 기준으로 상토 100L, 맞춤형비료 30kg, 약제 1.5kg까지 신청할 수 있고,

1포(20L 기준)당 상토는 3,500원, 맞춤형비료는 11,000원(완효성비료는 15,600원), 약제는 10,000원 이내에서 실 구입가격으로 지원한다.

신청 후 공급 일정은 별도 공지되며, 농업인은 통지받은 공급물량을 관할 농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