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지부(지부장 송영자)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21일(목) 지역사회 독거 및 고령가족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은 지난 10월 대전지방보훈청-대전보훈단체-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전봉사체험교실 신경화(김천다수초등학교 교사)님이 고령의 보훈가족이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하였고, 이재신(중앙메디칼 대표)님이 반찬성금을 후원하였다.

이날 정성껏 조리된 밑반찬은 동구지역 고령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봉사에 참여한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장은 “지난 협약식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