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안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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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안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1.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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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에서 메이커교육와 대안교육의 연계 체험활동 등 실습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크리에이티브 메이커교육 실습활동
크리에이티브 메이커교육 실습활동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직속 기관인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안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현장의 대안교육 실천역량을 함양하고자 운영되었다. 또한, 공립형 대안학교 운영사례 나눔, 비폭력 대화, 세계시민교육, 상생을 위한 상호연계, 마음 나누기, 청소년 상담기법 등, 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치유를 돕도록 진행되었다.

연수의 안전과 효율을 위해 비대면 쌍방향 연수와 집합연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진로와 연계한 메이커 교육 실습 등은 연수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메이커교육 연계 체험활동과 대안교육의 접목을 통해 다양성과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공교육에서의 대안교육 체험활동사례 나눔
공교육에서의 대안교육 체험활동사례 나눔

박종배 교사(대전만년고)는 “창의·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메이커교육 등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고 나다운 성장을 돕는 연수 내용 등이 매우 알찼다”며 “선생님들께 보다 많은 참여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대안교육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과 같이하는 교육이다”라며, “향후, 학습자 개별 특성에 맞춘 지속가능한 대안교육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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