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파란 하늘과 산불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아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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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파란 하늘과 산불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아산' 만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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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환경녹지국장,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 계획 브리핑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김문수 환경녹지국장
김문수 환경녹지국장

아산시 김문수 환경녹지국장이 3일 오전 10시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방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성과와 2021년도 추진계획을 밝혔다.

아산시는 2020년 충남 서북부에 위치한 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초대회장 오세현)를 개최했다.

특히 수소경제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해 충청·경기권 최초 버스․승용 동시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시내버스도 충청·경기권 최초로 도로를 누비고 있다.

또한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정책으로 친환경차인 전기·수소차가 ‘19년 대비 86% 증가했고, 5등급 노후경유차도 조기폐차 등을 유도하여 2019년 대비 33% 감소됐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도 초과달성이 예상되는 등 전국에서 미세먼지 저감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맑고 깨끗한 공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아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5개 부분, 36개 사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3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기반 부문에서는 행정협의회 미세먼지 공동연구, 도시대기측정망 확대, 미세먼지 재난 행동매뉴얼 보완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시행하고, 도로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관용차 저공해차 의무구매,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및 운행제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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