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상태바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4.01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선승혜)는 특별전‘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전시 도록과 전자책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에서는 특별전의 참여작가의 작품 240여점을 한 데 모아 삶을 살아가며 겪는 유·무형의 소멸과 상실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인간의 삶을 성찰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으로 시민들의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도록과 전자책으로 상실을 예술로 승화시켜 도달한 공감미술이 새로운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이번에 발간한 도록을 교보문고에 전자책(e-book)형태로 무료로 게재하고, 국·공립 미술관,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www.daejeon.go.kr/dma)에서 예약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