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김효진)와의 교육협력 협약식이 4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철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하였고 또한 양 교간의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지원 ▶ 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사용 지원 ▶ 양 교의 철도 관련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교육과정 공유 및 협의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의 교육·연구·봉사에 대한 공동 활용에 적극 지원 ▶ 고교학점제 학교밖 교육과정 운영에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2022학년도부터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당해연도 졸업생이 우송정보대학을 신입학하게 되면 장학규정에 의거 장학금을 지급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김효진 교장은 “미래 철도 관련 전문 산업인력양성을 위해 철도 관련 학과로의 학과 재구조화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의 철도 관련 교육과정과 교육인프라를 컨설팅할수 있게 되어 철도 관련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으며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의 대학과 고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의 우수한 철도 관련 학생들이 본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 철도 관련 분야에서 한국 대표 명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지역고교와의 협약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고교생들의 학술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 및 기자재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고교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