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16일 지역봉사단체 따뜻한 손길(회장 이상용)과 탈북민구성단체(사)통일지향협의회(추남도부장 김옥향)의 협력으로 백석동 독거노인 45분 어르신께 도시락과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부분 가족단위인 봉사자 45명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심상덕 사무국장(삼성전자 서비스모바일 두정센터)은 “이번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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