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민주연구원, 정책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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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민주연구원, 정책엑스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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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과 민주연구원은 11일(금) 오후 2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충남’을 개최했다.

‘충남의 비전을 제안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엑스포는 2022년 대통령선거를 대비하기 위해 충남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 및 공약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함께 해주신 각계 전문가 여러분과 온·오프라인 청중들께서 지혜를 모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의 공약과 정책으로 채택,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현장에는 사회자와 좌장, 패널, 현장청중 등 30명 이내로 인원을 엄격히 제한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해 좌석을 배치했으며, 온라인 줌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연 충남도의원(천안7)이 좌장을 맡고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의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우주형 나사렛대 교수의 ‘저출산, 고령화 및 양극화의 극복을 위한 사회적약자 인권과 복지정책’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의 ‘고비용 사회에서 저비용 사회로’∆남수중 공주대 교수의 ‘지역에서 바라본 국가정책의 과제’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자영업 정책들’ ∆박종선 백석대 교수의 ‘서산 군비행장 민항건설을 통한 균형발전’ ∆정명근 미래교육연구소장의 ‘인구절벽과 교실붕괴의 해결책은 없는가?’ ∆조양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의 ‘공정! 규칙과 실천’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한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는 ‘지역의 비전을 제안하다’는 대주제 아래 지역의 경제계·학계·시민사회 등 각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경제·노동·복지·도시·교통·문화·관광·주거·의료(방역)·보육·교육 등 지역 현안 및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24일(월) 전북에서 시작해 오는 6월29일(화) 제주까지 총 14회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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