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걸스카우트대전연맹(연맹장 윤인숙)이 주최하고 대전연맹 7개의 대표 초록별대가 주관하는 '제1회 초록별대 사생대회'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독도는 우리가 지켜요’ 란 주제로 대전연맹 초록별대 7곳 유치원 원생 650명과 대원 지도자, 걸스카우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성여자중학교(지도교사 임홍택)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식전행사, 개회식, 사생대회와 각대별 플레시몹 그리고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태윤하 대장(문화유치원)은 “이번 플래시몹을 통해 대원들이 자연스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인숙 한국걸스카우트 대전연맹장은 “첫 대회로 치러진 제1회 초록별 사생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무사히 마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유치원과도 함께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생대회에는 유성구 정원유치원 (민현숙 육성위원장), 문화동 문화유치원(박옥자 육성위원장), 가오동 도원 유치원 (이성세 육성위원장), 도마동 무지개 유치원 (도창선 육성위원장), 비례동 푸른유치원 (최선희 육성위원장), 법2동 대전푸른유치원 (최서영 육성위원장), 송강동 그린유치원 (송인우 육성위원장) 등 대전연맹 7개의 대표 초록별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