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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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가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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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 서천]


재향군인회 서천군지회(회장 박종원)는 8일 향군회관에서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 등 많은 주요 내빈과 재향군인회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박영조 전(前)서천군재향군인회장이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한 특별 안보강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켰으며, 본행사로 기념식과 향군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향토방위 수호에 큰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에는 신은성 이사,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표창에는 주진옥 장항읍지회장, 서천군재향군인회장 표창에는 양명환 장항읍사무장, 이민직 마서면지회, 최일순 여성회사무국장이 표창을 받았다.

박종원 재향군인회 서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젊은 세대들은 안보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 안녕과 발전에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은 매년 10월 8일로 재향군인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 및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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