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구원 - 경주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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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구원 - 경주시 업무협약 체결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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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과학공원 건립 및 과학문화 확산 기대

▲ 천문연구원과 경주시가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경주시(시장 백상승)와 20일 오후 1시에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최대 규모인 첨성대과학공원의 성공적 건립과 경주시 별 지정·선포를 공인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문화 행사 공동 주최, 정보 교류, 천문관련 자문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양한 천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문연 관계자는 "경주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를 보유한 천문학적 의미를 가진 도시"라며 "특히 최근에는 첨성대를 건립한 ‘선덕여왕’의 드라마 촬영을 지원하는 등 별의 도시, 과학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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