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와 비전문의 그리고 좋은 의사란
오늘날 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의학부문에서도 눈부신 발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병을 낫을 때 과연 어느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까 라는 문제가 제기될 수가 있습니다.
생명이 위급한 중병일때는 정말로 어떤 의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명이 좌우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흔히 거리에 나가 보면 00내과의원 00성형외과 의원 등 이렇게 한과목만 표시된 간판이 있는가 하면 진료과목 내과 이빈후과. 피부과 등 한꺼번에 여러 과를 표시한 간판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의료간판을 자주 보게 되는데 도대체 전문의와 비전문의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일반 환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 시스템은 洋醫와 漢醫가 있는데 양의는 소위 서양의학을 말하고 한의는 우리나라 전통의학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양의는 이씨조선 말기에 御醫으로 서양의사가 진료한 것이 효시일 것이고 일제강점기에는 독일의학을 바탕으로한 서양의학인데 6.25 사변을 겪으면서 미국의학이 들어와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전문의 제도가 도입된 것 입니다.
양의는 의과 대학, 한의는 한의과 대학을 졸업해야 국가고시에 응시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외국의 의과 대학을 졸업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인정을 안해 주며 몇몇 나라의 의과대학 졸업자에게는 특별고시를 통해 의사 면허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리핀 의대나 미국 등 의대 졸업자에게 특별시험을 치루는 경우입니다.
의과대학은 예과 2년 본과 4년을 마치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고 이에 합격한자는 정식으로 의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데(요즘은 일반대학 4년 졸업자가 의학전문대학에 간다) 그렇더라도 졸업 후 바로 환자를 진료하기는 어렵습니다.
경험이 없어 못하고 전문의가 되고자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문의 과정은 인턴이 1년입니다.
이 기간동안 각과를 순회하면서 공부하고 마친 후는 자기가 원하는 과에서 예를 들면 내과 혹은 외과 등에서 3년간 공부하고 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야만 전문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전문적으로 연구 공부하는 제도 있는데 휄로(fellow)라고 2년간 전문 과목 중에서도 특정 과목만 연구 및 교육을 받는데 이를 분과 전문의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면 내과 중에서도 소화기내과 혹은 순환기 내과 등 정형외과에서도 척추만 전공해 척추전문의라고도 합니다.
다시말해 전문의는 자기가 전공한 분야의 환자는 자기손에서 치료 할 수 있는지 아니면 타 과나 다른 의사에게 의뢰해야 할 것이가를 판단할수 있는 의사입니다.
무턱대고 자기에게 찾아 왔다고 실력으로 해결할 자신이 없는데도 치료하거나 시간을 놓쳐 환자의 상태가 악화하거나 잘못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며 이런 의사는 결국 좋은 의사가 아니며 전문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한편 전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오랜 경험을 쌓은 경우는 전문과목이 아닌 진료과목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과를 표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본식입니다. 전문의가 아니라도 전문의 보다 훌륭한 실력이 있는 의사도 있으나 이는 환자가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가 해당 될까요?
우선은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외모가 휼륭한 것도 아무리 친절한 의사라도 실력이 없으면 안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오진하기 쉽고 오진은 곧 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다음으로는 존경 받을 수 있는 의사여야 한다. 의료도 요즈음 상업적어야 한다고 하지만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비도덕적 이며 양심에 어긋나는 진료를 해서는 안됩니다.
환자의 LEVEL(격)이 이제는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어 진료를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의료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의료 본연의 사명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의료도 직업입니다. 텔레비전이나 자동차 같은 것은 잘못되면 수리하고 또 폐차도 할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은 결코 폐차할 수 없다는 직업의식을 갖고 자기 진료에 책임을 질수 있는 의사야말로 존경 받는 의사 즉, 좋은 의사 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병을 낫을 때 과연 어느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까 라는 문제가 제기될 수가 있습니다.
생명이 위급한 중병일때는 정말로 어떤 의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명이 좌우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흔히 거리에 나가 보면 00내과의원 00성형외과 의원 등 이렇게 한과목만 표시된 간판이 있는가 하면 진료과목 내과 이빈후과. 피부과 등 한꺼번에 여러 과를 표시한 간판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의료간판을 자주 보게 되는데 도대체 전문의와 비전문의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일반 환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 시스템은 洋醫와 漢醫가 있는데 양의는 소위 서양의학을 말하고 한의는 우리나라 전통의학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양의는 이씨조선 말기에 御醫으로 서양의사가 진료한 것이 효시일 것이고 일제강점기에는 독일의학을 바탕으로한 서양의학인데 6.25 사변을 겪으면서 미국의학이 들어와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전문의 제도가 도입된 것 입니다.
양의는 의과 대학, 한의는 한의과 대학을 졸업해야 국가고시에 응시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외국의 의과 대학을 졸업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인정을 안해 주며 몇몇 나라의 의과대학 졸업자에게는 특별고시를 통해 의사 면허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리핀 의대나 미국 등 의대 졸업자에게 특별시험을 치루는 경우입니다.
의과대학은 예과 2년 본과 4년을 마치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고 이에 합격한자는 정식으로 의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데(요즘은 일반대학 4년 졸업자가 의학전문대학에 간다) 그렇더라도 졸업 후 바로 환자를 진료하기는 어렵습니다.
경험이 없어 못하고 전문의가 되고자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문의 과정은 인턴이 1년입니다.
이 기간동안 각과를 순회하면서 공부하고 마친 후는 자기가 원하는 과에서 예를 들면 내과 혹은 외과 등에서 3년간 공부하고 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야만 전문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전문적으로 연구 공부하는 제도 있는데 휄로(fellow)라고 2년간 전문 과목 중에서도 특정 과목만 연구 및 교육을 받는데 이를 분과 전문의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면 내과 중에서도 소화기내과 혹은 순환기 내과 등 정형외과에서도 척추만 전공해 척추전문의라고도 합니다.
다시말해 전문의는 자기가 전공한 분야의 환자는 자기손에서 치료 할 수 있는지 아니면 타 과나 다른 의사에게 의뢰해야 할 것이가를 판단할수 있는 의사입니다.
무턱대고 자기에게 찾아 왔다고 실력으로 해결할 자신이 없는데도 치료하거나 시간을 놓쳐 환자의 상태가 악화하거나 잘못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며 이런 의사는 결국 좋은 의사가 아니며 전문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한편 전문의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오랜 경험을 쌓은 경우는 전문과목이 아닌 진료과목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과를 표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본식입니다. 전문의가 아니라도 전문의 보다 훌륭한 실력이 있는 의사도 있으나 이는 환자가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가 해당 될까요?
우선은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외모가 휼륭한 것도 아무리 친절한 의사라도 실력이 없으면 안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오진하기 쉽고 오진은 곧 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다음으로는 존경 받을 수 있는 의사여야 한다. 의료도 요즈음 상업적어야 한다고 하지만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비도덕적 이며 양심에 어긋나는 진료를 해서는 안됩니다.
환자의 LEVEL(격)이 이제는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어 진료를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의료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의료 본연의 사명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의료도 직업입니다. 텔레비전이나 자동차 같은 것은 잘못되면 수리하고 또 폐차도 할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은 결코 폐차할 수 없다는 직업의식을 갖고 자기 진료에 책임을 질수 있는 의사야말로 존경 받는 의사 즉, 좋은 의사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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