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다니엘 린데만 초청' 인문학콘서트 개최
상태바
대전예술의전당, '다니엘 린데만 초청' 인문학콘서트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8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1일(목)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목) 인문학콘서트 세 번째 무대로 방송과 유튜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한다.

2014년부터 진행해온 인문학콘서트는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 그들의 인생과 삶의 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인문학콘서트(다니엘 린데만)
인문학콘서트(다니엘 린데만)

지금까지 배우 이순재, 뮤지컬배우 최정원, 첼리스트 양성원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이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왔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어 10여 년 넘게 한국에서 살고 있다.

JTBC‘비정상회담’프로그램에서 보인 차분하고 논리적인 언변과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으며, 그는 현재 방송인으로서 ‘가이드는 외국인’, ‘미래수업’ 등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나 강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를 통해 그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살아온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이 시대 ‘글로벌 시민’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음반 발매를 통해 뛰어난 오르간, 피아노 실력까지 선보였던 다니엘 린데만은 이번 콘서트에서 수록된 곡을 드럼, 베이스 세션과 함께 연주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