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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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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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26일(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 감사위원회 ․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도 홍보매체 디자인제작 의뢰 예산과 관련하여 시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민간업체 홍보를 돕는 사업은 민간을 위한 최고의 상생 협력 사업이며 지역 대학에서 지역 문제에 참여하는 건강한 프로그램임을 언급하였다.

따라서 시에서도 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홍보담당관 예산 중 ‘주요 시정 홍보’관련 투입예산 대비하여 보도자료의 보도율 건수는 35%~36%밖에 안 됨을 언급하고 내년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촉구하면서 25억이라는 시정 홍보비를 계상한 만큼 합당한 시정 보도가 돼야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보도율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2년도 예산안중 브랜드 슬로건 조형물 설치에 대해서 질의하면서 현재 브랜드슬로건 조형물이 엑스포 시민광장 및 시청 남문 잔디 광장 두 곳에 설치된 이후에 시민 만족도 등을 실시한 조사결과가 있는지 질의하였다.

아울러 향후 조형물 설치 시에는 형식적인 여론조사에 의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시민여론을 다양하게 반영하도록 심도있는 고민과 타시도 사례를 분석할 것을 요청했다.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홍보담당관 예산에 대한 질의 중 시 관광마케팅과에서 신규예산 사업으로 세운 ‘대전 홍보대사 운영’이 있음을 언급하고, 필요한 사업이겠지만 중복되지 않는 부분에서 서로 부서 간에 파악이 안 되다 보니까 하던 사업을 똑같이 따라 하는 부분이 있지 않은지 질타하면서 부서 간 업무협조와 홍보 및 관광마케팅의 일관성 유지를 당부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브랜드슬로건 조형물 신규 설치와 관련해 유동 인구가 많고 야간 사진도 촬영이 충분히 가능한 곳 및 대중교통 등의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발굴해 신규로 설치하는 것에 반영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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