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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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 심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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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시의회 전경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6일(금)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1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대덕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연축지구 주변 개발현황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상지의 대체부지 물색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명시이월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기부족, 행정절차 지연 등의 사유로 명시이월사업 뿐만 아니라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몰사업 목표제를 정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명시이월처럼 예산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월하는 경우는 지양을 해야 한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용 노동자들의 만족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추진여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세계한상대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상대성 있는 사업은 대전시에서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하여 대전시의 신용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갑천 물빛길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갑천에 전반적인 재정비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관련 부서와의 업무공유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하수소충전소 증설 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기존 충전소를 운영하면서 증설공사 시행 시 안전에 유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둔산동 정부청사 버스터미널과 관련해 “주변 환경 정리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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