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무원 청렴도서 읽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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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청렴도서 읽기 운동’ 전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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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당진]

당진시는 ‘청렴 1급수, Clean 당진’ 실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읽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과장 이선재)는 부서별 청렴실천과제로 ‘공무원 청렴도서 읽기 운동’을 선정해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청렴도서 읽기를 활발히 추진 중으로, 청렴도서 읽기 운동은 공무원에게 1년에 2권의 청렴도서 읽기를 권장하는 운동으로 청렴도서를 많이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다독자 선정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새마을과는 지금까지 40권의 청렴도서를 구입해 대여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52명이 131회 대출하고 8명이 49편의 독후감을 제출했다.

또한, 당진시는 그라민은행이야기, 개혁재상 증국번, 시진핑과 오바마, 불혹 세상에 혹하지 아니하리라 등 4편을 10월의 청렴도서로 지정하는 등 매달 청렴도서를 선정해 청렴도서 읽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전 직원의 청렴도서 읽기 운동이 활발해진다면 청렴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조직문화를 바꿔갈 수 있는 특수시책을 많이 발굴해 건강하고 청렴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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