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원, 외국인 역사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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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학원, 외국인 역사 문화탐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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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단지 부소산성 등 방문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원이 외국인 대학원생들과 충남 부여군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떠났다.

지난26일 한남대 대학원 소속 외국인 28명 등은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부소산성 등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문화재와 유적지를 방문했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문화탐방은 실시하지 못했던만큼 이번 현장문화탐방의 호응도가 높았다.

참여했던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문화를 공부하는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여러 나라 학생들과 같이 모일 수 있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한남대 대학원 조만형 원장은 “타국에서 문화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한국 문화의 이해를 높여주고 학생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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