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를 통한 과학 기술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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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를 통한 과학 기술창업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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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초기창업패기지 사업 선정 창업기업 대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총장 이광섭)가 ‘2021 사이언스 스타트업 쇼’에 참가해 과학기술 창업 지원에 나섰다.

16일 한남대에 따르면 사이언스 스타트업쇼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약 30여개 기관이 과학창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업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중 과학기술 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혁신창업생태계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참여기업에는 ㈜아림사이언스 김상인 대표, 로빈ICT 이용호 대표가 나섰다.

2017년에 창업한 ㈜아림사이언스는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산화물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4종 등 다양한 대기질을 측정하는 측정기를 만들고, 측정된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통합 대기질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9월 TIPS 선정, 전 모델 환경부 미세먼지 성능 인정제 1등급을 받아 국공립 기관, 산업단지 및 학교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로빈ICT는 2018년에 설립해 ETRI로부터 기술이전을 통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 생체정보 전달 솔루션을 제공해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철 한남대 산학연구부총장은 “한남대는 캠퍼스혁신파크를 통해 창업 활동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ICBT(IT, CT, BT)분야 학과와의 연구개발을 통한 관련 산업군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산학연 캠퍼스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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