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보건복지부·포스코와 성과보고회·좋은수업 나눔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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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보건복지부·포스코와 성과보고회·좋은수업 나눔대회 시상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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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배재대 산학협력단 학교인구교육사업단(단장 김정현)은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1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최종성과보고회 및 좋은수업 나눔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배재대 학교인구교육사업단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인구교육추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 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포스코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상식은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한 전국 18개 유초중고등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구교육 좋은 수업 사례를 시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인구교육 좋은수업 나눔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대상과 응모부문, 시상내역이 대폭 확대됐다. 인구교육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뿐 아니라 수업을 받는 학생들도 응모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 자료 개발 부문과 인구교육 수업 학생 산출물 부문이 신설됐다.

인구교육 수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정혜영 세종대평어린이집 교사 △정인영 보수초등학교 교사 △현대 양구 원당초등학교 교사가 수상했고 자료개발 부문 포스코 회장상은 △김민지 진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나서영 서울서신초등학교 교사가 받았다.

올해 신설된 학생산출물 부문 포스코 특별상은 △김태향 포스코 제2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집 원생들 △이건호 육민관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김정현 단장은 “인구교육은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한순간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유아교육부터 초등, 중등, 고등교육 그리고 사회인구교육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 인구교육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작은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포털 사이트(https://pep.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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