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K-water 신임사장, "노사 상생 조직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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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K-water 신임사장, "노사 상생 조직문화 구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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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K-water 대전 본사에서 최계운 교수의 제13대 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장의 임기는 2013년 11월 05일부터 2016년 11월 04일까지로 만 3년이다.

신임 최사장은 1954년생(만 59세)으로, 지난 20년 동안 인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온 토목, 환경, 건설, 물 분야 전문가다.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방재협회 등의 학회활동,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앙하천관리위원회 등의 위원회활동,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의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사장은 취임사에서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과학적, 미래지향적 물 관리, 해외사업과 정부정책에 맞춘 신 비즈니스 모델 등을 통해 물 산업을 활성화하며 조직 풍토 조성 등에 바탕을 둔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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