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개소식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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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개소식 대성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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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14일 열린 국민의힘 최원철 후보의 개소식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 3,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선거사무소 내에 자리가 없어 건물 주변에는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교육감등 공주 출신 인사들이 공주시민들과 함께 최원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제일 먼저 축사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고향에 온 것 같다”면서, “지방정부도 윤석열 정부와 국정운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6.1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말하며 “최원철 후보와 함께 전면에 서서 확실하게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8년 전 도지사 선거에 낙선 후 재기를 모색할 때, 제 손을 잡고 함께한 사람이 최원철 후보”라면서 “20대, 21대 연이어서 국회에 입성하는데 큰 에너지를 준 최원철 동지와 우리는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한 형제처럼 지냈다”고 밝히며, “공주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어 공주시는 전례 없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는데 공주시민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남은 보름 동안 최원철 후보의 자랑스러운 힘찬 대장정의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최원철이고 국민의 힘 후보라는 생각으로 함께 뛰어 주실 것”을 당부하며, “6월 1일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가 이겼노라’는 승리의 노래를 다함께 부르자”고 말했다.

오시덕 전 공주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주는 잠자고 있었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지방선거까지 완승을 해야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무능한 시장을 교체하고, 무능한 도지사를 교체해서 충남과 공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최원철 후보는 “참석자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켤코 쉽지 않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동행을 해주셨다”면서, “제가 반드시 빼앗긴 ‘공주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5선의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저 최원철이 공주시장이 되어서 ‘금강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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