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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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3시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명곡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는 7개국에서 참석한 방송국 대표 및 참가자 100여명과 내빈등 영화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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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이 각 국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으며 금년부터 미얀마와 키르키즈 공화국이 참가해 총 7개국이 참가하는 영화제로 규모도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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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시상은 자연 부문 등 6개 부문과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대상에는 학교폭력을 다룬 ‘쉐도우 복싱’을 제작한 공주대 변서인씨가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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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가단 중에는 각국의 취재단이 포함되어 영화제 취재 및 대전의 가을 경치, 관광지 등을 직접 취재해서 방송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개최지역인 대전은 의료관광 해외 환자 유치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의료관광을 홍보하는 데 아주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참가 방송국에 의료강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편성해 홍보활동을 할 수 있어 상당한 외국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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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Eye 국제영화제 차기년도 2014년 개최지는 각국의 대표단 회의에서 중국으로 결정돼 시상식장에서 성낙원 집행위원장이 개최기를 중국 차오게질리투 대표에게 전달하며 이번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
<부문수상>-자연부문(일본, SUN FLOWER)-우리동네 부문(러시아, VOYAGE)-가족부문(중국, IDOL)-재미 있는 동영상 부문(몽골,Waanbaatar Time Lapse)-극 영화 부문(키르키즈스탄, SEZIM, 한국, 진짜사나이)-애니메이션 부문(한국, BEYOND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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