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작업치료학과 유두한 교수가 2022년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결과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연구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8년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의 가소성 향상을 위한 성체신경 발생을 유도하는 비약물 복합중재 탐색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작업치료 중재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및 단백학적 기전 규명”을 주제로 3년간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유 교수는 “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소장: 유두한 교수, 부소장: 문민호 교수)를 통해 우리 대학 작업치료학과 대학원생과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연구원과 함께 치매분야의 작업치료 중재 기전 규명에 집중할 것이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최적화된 비약물 중재효과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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